주행성이라 UVB가 중요합니다
데이게코는 대부분의 게코와 달리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게코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UVB 조명이 비타민D3 합성과 칼슘 대사, 선명한 발색, 뼈 건강에 중요합니다.
세로형 사육장에 식물과 대나무를 배치해, 햇빛을 쬐듯 일광욕할 수 있는 바스킹 지점을 만들어 줍니다.
UVB가 부족하면 대사성 골질환(MBD)에 걸릴 수 있어, 야행성 게코보다 조명 세팅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환경 세팅
수목성이라 높이가 있는 세로형 사육장이 맞고, 살아 있는 식물이나 인조 식물로 은신·이동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유리벽을 잘 타고 다닙니다.
분무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되 통풍을 함께 관리합니다. 종에 따라(자이언트 데이게코 등) 크기와 적정 온도에 차이가 있으니 키우는 종 기준으로 맞춥니다.
선명한 녹색 발색이 매력인 만큼, 적절한 조명과 안정적인 환경이 발색에도 영향을 줍니다.
넥타와 곤충을 함께 급여
데이게코는 과일·꽃꿀(넥타)을 핥아 먹는 식성이 있어, 넥타·과일 기반 먹이와 작은 곤충을 함께 급여합니다. 시판 데이게코 전용 푸드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곤충(작은 귀뚜라미·초파리 등)에는 칼슘을 더스팅하고, UVB 사용 여부에 맞춰 D3·비타민 보충의 균형을 맞춥니다.
입이 작으므로 먹이 크기를 작게 조절합니다.
피부가 약해 핸들링을 피합니다
데이게코는 피부가 매우 얇고 약해, 잡으면 피부가 그대로 벗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을 타게 하기보다 관찰형으로 키우는 것이 원칙입니다.
청소나 이동이 필요하면 직접 쥐지 말고 통으로 몰아넣는 방식으로 다룹니다.
벗겨진 피부는 재생되지만 흉이 남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핸들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사와 건강
영역성이 강해 특히 수컷끼리는 심하게 싸웁니다. 합사는 충돌 위험이 커 신중해야 하며 기본은 단독 또는 검증된 암수 한 쌍입니다.
활동성·발색·식욕을 관찰하고, 사지 떨림이나 턱 약화 같은 MBD 신호가 보이면 UVB·칼슘 세팅을 점검합니다.
개선되지 않으면 파충류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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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6.21 · 작성·감수: 펫아지트 편집팀
본 내용은 일반적인 사육 정보를 정리한 참고 자료로, 수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이상 증상이 보이면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