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을 펼치는 반수목성 도마뱀
프릴드래곤은 위협을 느끼면 목 주위의 큰 주름(프릴)을 우산처럼 펼쳐 몸을 크게 보이게 하는 독특한 도마뱀입니다.
나무를 타는 반수목성이고 예민한 편이라, 큰 세로 공간과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한 상급자용 종입니다.
프릴을 펼치는 모습은 멋지지만, 자주 펼친다는 건 그만큼 위협·불안을 느낀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높이가 있는 사육장
반수목성이라 가로보다 '높이'가 중요합니다. 굵은 가지와 등반 구조를 세로로 배치해 오르내릴 수 있게 합니다.
성체가 꼬리 포함 70~90cm에 이르므로 넉넉한 높이의 대형 사육장을 준비합니다.
높은 곳에 쉴 자리와 은신 공간을 두면 안정감을 느낍니다.
바스킹과 강한 UVB
주행성이라 바스킹 스팟 38~42도와 강한 선형 UVB가 필요합니다. 가지 위에서 일광욕하듯 쉬게 합니다.
쿨존과의 온도 구배를 두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게 합니다.
UVB는 대사성 골질환 예방에 필수이며 주기적으로 교체합니다. 적절한 습도와 분무도 함께 관리합니다.
곤충 위주 식단
귀뚜라미·두비아 등 곤충을 주식으로 칼슘과 비타민을 더스팅해 급여합니다. 가끔 소량의 채소를 먹기도 합니다.
분무 물방울을 핥아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분무·드리퍼로 음수를 보조합니다.
성장기에는 자주, 성체는 빈도를 조절해 비만을 막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핸들링
예민한 종이라 잦은 핸들링은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관찰형에 가깝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목주름을 자주 펼치거나, 입을 벌리고 위협 자세를 반복하면 환경이 불안정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은신처·시야·소음을 점검해 안정시킵니다.
단독 사육이 안전하며, 먹이 거부·마름 같은 신호가 지속되면 진료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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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6.21 · 작성·감수: 펫아지트 편집팀
본 내용은 일반적인 사육 정보를 정리한 참고 자료로, 수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이상 증상이 보이면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